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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골골골골골골골골골…황선홍호, 화끈한 출발 알렸다

작성일: 2023.09.20 06:30 이성필 기자, 김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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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호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 황선홍호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 황선홍호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 황선홍호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 황선홍호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 황선홍호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재빈 영상 기자] 3회 연속 금메달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운 황선홍호. 

첫 경기부터 시원한 골 세례로 우려를 지웠습니다. 

조영욱, 고영준 투톱에 정우영, 엄원상이 좌우 날개로 나섰습니다. 

유럽 무대를 누비는 홍현석, 클린스만호에 승선한 설영우, 송민규가 벤치에서 대기할 정도로 선발 경쟁은 치열했습니다. 

단 2주 훈련 후 나선 쿠웨이트전.

걱정과 달리 수비를 무 자르듯이 패스로 골망을 흔듭니다. 

정우영은 발 앞에 온 볼을 한 개도 놓치지 않고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백승호는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 중거리 골과 비슷하게 프리킥으로 골맛을 봤습니다.

연령별 대표팀 최다 출전자 조영욱 일병, 엄살라 엄원상. 제2의 조규성이라 불리는 박재용도 개인 능력으로 골을 추가합니다.

벤치의 황선홍 감독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습니다.  

승리로 출발한 황선홍호, 하루 휴식 후 21일 태국전에 나섭니다. 

앞선 경기에서 바레인과 태국이 1-1로 비기면서 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바레인을 6-0으로 완파한 뒤, 말레이시아에 1-2로 패해 결승까지 가시밭길을 걸었습니다. 

2차전 상대인 태국은 끈기가 넘치는 팀, 바레인에 지던 경기를 추가 시간에 무승부로 만들었습니다.  

흥분을 누르고 태국전을 대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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