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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별들의 무대' 밟은 이강인, 음바페에게 패스 연결 '꿈꾸던 장면'

작성일: 2023.09.20 13:20 박대성 기자,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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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연합뉴스/로이터
▲ 이강인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이강인이 부상을 털어내고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습니다. 교체로 출전해 킬리앙 음바페와 볼을 주고 받으며 PSG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PSG는 홈 구장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만났습니다. 최근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을 회복한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전을 기다렸습니다.

PSG는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몰아쳤지만 답답한 공격력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전 음바페의 페널티 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하키미의 추가골까지 더해 승기를 잡았습니다.

정규시간 종료를 10분 남겨둔 후반 35분, 이강인이 벤치에서 일어나 교체로 출전했습니다. 비티냐 대신에 들어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부드러운 턴 동작으로 도르트문트 압박을 이겨내더니, 측면으로 뛰는 음바페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렀습니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며 PSG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환상적인 볼 터치로 공격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곤살로 하무스의 추가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지만, 기점 역할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이제 이강인은 잠시 PSG를 떠나 중국 항저우로 이동합니다. 황선홍호에 합류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조준합니다. 이강인 합류를 기다리는 한국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9-0으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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