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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지환-임훈 1군 등록, 3일 SK전 선발 출전

작성일: 2016.07.03 16:1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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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가 주전으로 뛸 선수 2명을 1군에 등록했다. 유격수 오지환, 외야수 임훈이 1군 복귀와 함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다.

LG 양상문 감독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늘(3일) 오지환과 임훈을 1군에 올렸다"고 했다. LG는 2일까지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을 엔트리에 두고 있었는데 투수 최동환과 내야수 윤진호가 퓨처스팀으로 내려갔다. 

양 감독은 임훈을 7번 타자 중견수, 오지환을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에 기용했다고 밝혔다. 또 "임훈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타격감이) 많이 올라왔다. (오)지환이는 내려간 기간이 짧았는데, 몸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문제였다. 지금은 좋아졌다. 마음의 여유가 생겼으니 (타격에서) 좋아지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임훈은 퓨처스리그 최근 5경기에서 18타수 7안타(2루타 2개), 타율 0.389를 기록했다. 오지환은 최근 3경기에서 7타수 3안타를 쳤고 이 가운데 2개가 홈런이었다. 

양 감독은 "최동환은 지금 1군 엔트리에 투수가 13명으로 많기도 하고, 봉중근과 임무가 겹치는 면이 있다. 최근 잘 던졌는데 중간 투수들은 다 오고 가는 때가 있으니까 못 던져서 내려가는 건 아니다"고 했다. 윤진호는 같은 포지션의 주전 선수인 오지환의 1군 등록과 함께 자연스럽게 퓨처스팀으로 돌아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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