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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NOW] 한다경, 자유형 800m 메달 불발…6위로 마무리

작성일: 2023.09.29 20:55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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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형 한다경 ⓒ연합뉴스
▲ 자유형 한다경 ⓒ연합뉴스
▲ 자유형 한다경 ⓒ연합뉴스
▲ 자유형 한다경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항저우(중국), 박정현 기자] 한다경(23·전라도체육회)이 여자 자유형 800m에서 6위를 차지했다.

한다경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800m 결선에서 8분45초39를 기록, 여섯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금메달은 중국 리빙제가 8분20초01로 목에 걸었다. 이 대회 5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7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다경은 레이스 초반 선두권을 형성했다. 50m 구간을 2위로 끊었다. 200m 구간 2분06초22로 마친 그는 3위로 여전히 메달권을 유지했다. 

매 구간 역영을 펼쳤지만 점점 순위가 떨어졌다. 400m 구간을 턴할 때 6위가 됐다. 500m를 5분26초15로 돌파한 한다경은 600, 700m 구간에서도 6위를 이어 갔다.

끝까지 앞만 보며 역영한 그는 결국 여섯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고 항저우 대회를 마감했다.

▲ 자유형 한다경 ⓒ 연합뉴스
▲ 자유형 한다경 ⓒ 연합뉴스

한다경은 앞서 김서영(경북도청)-박수진(이상 경북도청)-허연경(방산고)과 손발을 맞춘 여자 계영 800m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이 이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것은 2010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이었다.

4위를 달리던 한국은 세 번쨰 주자 박수진이 막판 스퍼트로 순위를 3위로 바꿨다. 이후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다경이 역영을 펼쳐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8분00초11로 중국(7분49초34) 일본(7분55초93)에 이어 시상대 셋째 칸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8일까지 총 1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간판스타' 황선우는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선수로는 두 번째로 단일 아시안게임에서 5개 이상의 메달을 딴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김우민 역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이날 오후 9시21분 자유형 400m에서 13년 만에 3관왕 등극을 겨냥한다.

각종 신기록도 쏟아졌다. 지난 25일 계영 800m에서 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이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28일에는 백인철이 접영 50m에서 23초39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썼고, 자신이 보유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28일까지 한국 수영 메달 현황 (금5 은4 동9)

남자 4*200m 자유형 계영 김우민 양재훈 이호준 황선우
남자 200m 자유형 황선우 
남자 50m 자유형 지유찬
남자 50m 접영 백인철
남자 800m 자유형 김우민 - 이상 금메달

남자 4*100m 혼계영 김영범 이주호 최동열 황선우
남자 4*100m 자유형 지유찬 이호준 김지훈 황선우
남자 1500m 자유형 김우민
여자 200m 평영 권세현  - 이상 은메달

혼성 4*100m 혼계영 김서영 이은지 최동열 황선우
여자 4*200m 자유형 계영 허연경 박수진 이은지 정소은
남자 100m 배영 이주호
남자 100m 평영 최동열
남자 100m 자유형 황선우
남자 200m 자유형 이호준
여자 100m 배영 이은지
여자 200m 배영 이은지
여자 200m 개인혼영 김서영 - 이상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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