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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라미란 "'연인' 안은진→'마스크걸' 염혜란, 잘돼서 너무 좋아"[인터뷰①]

작성일: 2024.01.16 11:05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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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덕희 라미란. 제공| 쇼박스
▲ 시민덕희 라미란. 제공| 쇼박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시미덕희' 라미란이 안은진부터 염혜란까지 동료들의 흥행에 대해 만족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라미란이 16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민덕희'는 2020년 촬영 후 4년이 지난 2024년 개봉을 알렸다. 그간 안은진, 염혜란, 이무생 등 출연 배우들이 주연급 배우로 성장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하기도 했다. 

라미란은 이러한 성장에 대해 "훨씬 잘 됐다. 공명도 군대 갔다가 나왔고 다들 어디서 방귀 좀 뀌고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등에 백그라운드가 엄청 튼실해진 기분이고 너무 좋았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염혜란에 대해 라미란은 "'걸캅스'에서 처음 만났었고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었다. 또래 배우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한 배역을 놓고 경쟁하는 사이라 저희가 만날 일이 거의 없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염혜란이) '걸캅스' 때부터 제2의 라미란이 되겠다고 했는데 전혀 그럴 것 같지 않고 자기의 길을 갈 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때도 뭐가 걸릴지 모르니까 쉬지 않고 하자고 했는데 좋은 작품을 하니까 좋았다"라며 "찍을 때도 이미 활약하면서 엄청 폼이 올라와 있었던 상태였다. 좀 있으면 추월하겠죠. 금방이라고 봅니다. 한 살 많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안은진에 대해서도 그는 "촬영 당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나왔을 때여서 추민하 선생으로 인기가 있었다. 영화는 처음이어서 엄살 피우고 이랬는데 연기하는 건 같으니까 다를 게 없다"라며 "막내라고 사랑을 갈구하는 사랑스러운 배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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