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퓨처스 올스타전] 병장 권희동, '업글'을 신고합니다

작성일: 2016.07.15 20:07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상무 외야수 권희동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상무 외야수 권희동이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고, 수비에서는 북부리그의 강타자 김인태(두산)의 안타를 하나 훔쳤다.

권희동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남부 3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모두 5번 타석에 들어간 그는 홈런 1개 포함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남부리그 올스타의 11-4 승리를 도왔다. 

9-1 앞선 6회 고척돔 왼쪽 담장 전광판을 때리는 홈런을 날렸다. 장타력뿐만 아니라 침착한 선구와 정확한 타격 등 여러 면에서 퓨처스리그 유망주들보다는 나은 기량을 보였다.

1회 1사 1루에서는 김학성(고양)의 공을 잘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4회에는 한동민(상무)-황대인(KIA)에 기회를 연결하는 2루타를 터트렸다. 8회에는 두 번째 볼넷이 나왔다. 

수비에서는 다이빙캐치로 김인태의 안타를 하나 막았다. 7회 2사 1, 2루에서 라인드라이브가 앞으로 날아오자 과감하게 날았다. 10-3에서 추가 실점을 막는 호수비. 

퓨처스 남부리그에서 타율 3위(0.354), 홈런 4위(11개), 타점 1위(55개)로 전반기를 마쳤다. 타격 주요 부문 상위권에 올라 전역 후 활약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 

9월 전역을 앞둔 그는 경기 전 가장 많은 인터뷰 제의를 받은 선수였다. 그만큼 1군에서 보여준 것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기술적인 변화는 없다. 대신 몸에 힘이 붙은 느낌이다.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했다. 팀에 야구 잘하는 형들이 많아서 보면서 배우려고 한다"며 상무 야구단에서 보낸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