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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최다 득표' NC 나성범의 특별한 날

작성일: 2016.07.16 21:0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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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나성범 ⓒ 고척돔,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두 번째 올스타전 출전이다. 첫 번째에는 아들이 없었는데 지금은 있다."

나성범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의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안타를 때리지 못했고 나눔 올스타는 4-8로 졌다. 그러나 나성범에게 올해 올스타전은 특별했다.

올스타전 행사였던 팬 사인회에서 나성범은 "뽑아 주신 선수들과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 선정된 나성범은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 합산 61.89점을 기록해 이번 올스타전 최고의 인기 선수가 됐다. 나성범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나성범은 "첫 번째보다 지금이 더 기쁘고 의미 있다. 그때는 아들이 없었고 이번엔 아들과 아내가 있기 때문에 더 좋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지난해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재를 두고 있다. 그는 "올스타전 때 아들이 더 홍보되는 것 같다. 팬들도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행복하고 특별한 올스타전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 올스타(두산, 삼성, SK, 롯데, kt)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NC, 넥센, 한화, KIA, LG)를 8-4로 꺾으면서 통산 상대 전적 26승14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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