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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2월호 '그깟 의미' 공개…자신만의 의미를 잃어버린 삶 담았다

작성일: 2024.02.28 10:18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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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 2월호 '그깟 의미' 커버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 28일 공개되는 '월간 윤종신' 2월호 '그깟 의미' 커버 사진.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윤종신이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2월호 '그깟 의미'를 28일 오후 6시 공개한다.

‘그깟 의미’는 의미의 홍수 속에서 도리어 의미를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우리의 초상을 그린 곡이다. 시도 때도 없이 말풍선이 터지듯 습격하는 의미들, 점점 더 납작해지는 삶의 철학들로 넘쳐나는 일상, 그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혼란과 공허를 표현했다.

특히, 윤종신은 이번 신곡을 통해 너무 많은 주장과 가르침이 범람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자기 자신을 찾을 수 있는지 묻고 있다. 이어 복잡한 삶을 견디려는 노력 자체를 무화시키려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등 뜻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와 윤종신 특유의 애절한 음색, 쓸쓸한 감성이 어우러졌다.

윤종신은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삶의 철학과 태도,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참 많은데, 보다 보니 문득 내가 의미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는 이미 알게 모르게 누군가 미리 정리해 놓은 의미와 해설에 의존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니까.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의미, 바로 휘발되지 않고 내 안에서 깊이 새겨질 의미는 아마도 ‘생긴 대로 나’를 마주해야만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이 노래가 여러분에게 ‘의미 너머의 나’를 찾는 질문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신곡에 대한 의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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