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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첫 경기 승리, 양상문 감독 "계투진 호투-야수들 좋은 타격"

작성일: 2016.07.19 22: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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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가 후반기 첫 경기인 19일 넥센전에서 12-6으로 이겼다 ⓒ 고척돔,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잡았다. LG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2-6으로 이겼다. 전반기 끝자락에 한화에 당한 2연패를 끝냈고, 동시에 넥센과 상대 전적에서 6승 4패로 우위를 지켰다.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올 시즌 처음으로 5회 이전 강판당했다. 4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 대신 불펜에서 유원상(1⅔이닝)이 넥센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진해수(⅔이닝)와 김지용(1⅓이닝 1실점) 이 리드를 지켰다. 

공격에서는 6회 2사 만루에서 7번 이병규(볼넷)와 루이스 히메네스(유격수 내야안타), 채은성(2타점 중전 적시타), 양석환(2타점 2루타)이 연달아 타점을 올렸다. 양석환의 2루타로 LG는 올 시즌 3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경기 후 "점수가 더 벌어지면 어려울 거라고 판단해 소사를 일찍 내렸다. 뒤에 나온 계투진이 호투했다"며 "오지환, 박용택, 양석환을 비롯한 야수들이 좋은 타격을 해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2연패를 끝낸 LG는 지난 등판에서 무실점 투구를 한 우규민을 20일 선발투수로 내세워 연승을 노린다. 5연승이 끝난 넥센은 박주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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