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자신을 향한 논란을 불식시켰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2일(한국시간) “라민 야말은 인터뷰를 통해 특정 팬들을 저격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야말의 나이를 두고 의혹이 제기됐다. 야말의 나이가 16세가 아닌 20세라는 내용이었다. 후 야말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도중 인터뷰를 통해 몇 살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나는 16세다. 아닐 수도 있다. 사실 30살이다”라며 여유 있는 웃음을 지었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야말은 이제 고작 16세에 불과하다. 하지만 어린 나이답지 않은 저돌적인 플레이와 놀라운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한때 바르셀로나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호나우지뉴와 비교되며 제2의 호나우지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야말은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 출전 기록은 바르셀로나 역사상 리그 최연소 데뷔였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주전이 됐다.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6골과 7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말 그대로 16세 답지 않은 활약이다.
야말은 이 기세를 이어 스페인 축구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작년 9월에 있었던 조지아전에서 쐐기 골을 넣으며 역대 최연소 스페인 대표팀 득점자가 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인 리오넬 메시도 야말을 극찬했다. 메시는 “사람들은 야말을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라 마시아 시절부터 야말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을 때 알게 됐다. 6년 동안 그를 보며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야말은 매우 훌륭한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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