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노히트…송창식, 불펜 지킨 황금 허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4회까지 볼넷 없이 2피안타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지던 선발투수 송은범이 어깨가 뭉쳤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5회에 불펜 가용이 불가피했다.
한화는 지난 두 경기에서 불펜 투수들이 10차례 마운드에 오른 터라 주말 부산 롯데 3연전을 고려한다면 이날 경기에서 많은 불펜 투수들을 쓰기가 애매했다.
하지만 두 번째 투수 송창식이 큰 불펜 소모를 막았다. 홀로 4이닝을 책임지며 불펜 투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8-1 승리에 이바지했다.
지난 19일 경기에서 1이닝 동안 공 22개를 던진 송창식은 힘이 붙은 패스트볼을 앞세워 kt 타선을 상대했다. 날카롭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더해 구위를 끌어올렸다. 투구 수 54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39개일 정도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살려 공격적으로 붙었다.
송창식은 5회 선두 타자 유민상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박기혁을 3루수 땅볼로 막고 순식간에 2아웃을 잡았다. 하준호에게 몸에 맞는 볼과 도루를 허용하면서 2사 2루 실점 위기를 허용했으나 김종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실점하지 않았다.
송창식은 6회 kt 1, 2, 3번 타자를 상대로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이대형을 투수 땅볼로 간단하게 막은 뒤 이진영과 앤디 마르테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송창식은 중심 타자를 상대한 7회 역시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4번 타자 유한준, 5번 타자 박경수, 6번 타자 유민상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 좌익수 뜬공, 2루 땅볼로 막았다.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송창식은 여전히 안정적이었다. 공격적으로 던지며 마운드를 완전히 장악했다. 김사연을 1루수 뜬공, 하준호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이해창을 우익수 뜬공으로 간단히 잡고 이닝을 끝냈다.
한화는 9회를 정대훈으로 막고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송창식의 활약 덕택에 권혁 박정진 장민재 정우람 등 필승조가 모조리 쉬면서 완전체 불펜 전력으로 부산 원정을 떠났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
"韓 패배, 상황 복잡해져" 대만 언론 한숨 푹푹, 한국이 일본에 질 줄 몰랐겠지 "日 상대 6점차 이상 승리해야"
2026-09-26
-
선수도 회사원인데 치어리더도 회사원 "선수들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우리 몫"
2026-09-26
추천 콘텐츠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