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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 기대주 김성권, 日 파이팅 넥서스에서 2연승 도전

작성일: 2016.07.22 08:23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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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권은 개그맨 윤형빈의 상대였던 다카야 츠쿠다에게 지난달 서브미션으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TOP FC 기대주 김성권(23,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이 오는 24일 일본 도쿄 신주쿠 페이스에서 열리는 '파이팅 넥서스 7'에서 아리무라 슈야와 라이트급 경기를 갖는다.

지난달 4일 김성권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파이팅 넥서스 대회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일본의 다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3분 52초 만에 리버스 트라이앵글 초크로 꺾었다. 다카야는 개그맨 윤형빈의 종합격투기 데뷔전 상대로 국내에 잘 알려진 파이터.

김성권의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다. 아리무라는 그래플링 기술이 좋은 주짓수 파이터다. 2007년 3월 데뷔해 K-1 히어로즈, DEEP, ZST 등에서 활동했다. 8승 가운데 4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전적은 8승 7패 2무.

아리무라는 2010년 4월 일본 그라찬(GRACHAN)에서 송창현을 제압한 바 있다. 4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5월 'DEEP 도쿄 임팩트 웨이브 9'에서 기시노 히로키에게 판정패했다.

김성권은 "상대의 경기 경험이 많다. 이민구, 홍성찬, 김한슬 등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 상대의 주짓수가 좋지만 나도 그래플링에서 뒤지지 않는 편이다. 그라운드 싸움도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권은 23일 오전 8시 전찬열 코리안 탑팀 대표와 결전의 땅 일본으로 떠난다.

TOP FC와 파이팅 넥서스는 지난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회사는 선수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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