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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이종필 감독 "북한 오물풍선 논란? 개봉 시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돼"

작성일: 2024.06.17 16:1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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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주. 제공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탈주. 제공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종필 감독이 북한 오물 풍선 논란이 있는 시기 탈북자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든 것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 언론배급시사회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이제훈, 구교환과 이종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필 감독은 최근 북한 오물 풍선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작년 중간인가 하반기에 완성이 됐는데 빨리 극장에서 개봉하고 싶었다. 돌이켜보면 '서울의 봄' 나오기 전에는 너무 암담한 시기여서 극장 개봉이 괜찮을까 싶었다. 반응들이 여름에 하면 좋겠다고 해서 올해 여름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물 풍선에 관해서는 전혀, 어쩌다 (개봉 시기가)그렇게 됐는데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모르겠다. 영화는 이데올로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재밌는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해명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7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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