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버' 임지연 "송혜교, 손편지 들고 찾아와 응원…감동 받아 울컥"[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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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송혜교의 손편지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 개봉을 앞둔 임지연이 1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호흡을 맞춘 선배 송혜교에게 전날 열린 VIP 시사회에서 손 편지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VIP 시사회에 '더 글로리' 식구들이 다 왔다. 다같이 인사하고 사진 찍고 수다 떨고, 다들 너무 재밌게 봤다고 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임지연은 "저희가 먼저 무대인사를 돌다보니 혜교 언니가 저를 못 만나고 갈까봐 꽃다발과 함께 손 편지까지 써서 주셨다. 너무 감동받았다. 손 편지를 보고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어 편지 내용에 대해 궁금증이 이어지자 "'지연아 얼굴 못 보고 갈 것 같아서 편지로 남겨. 초대해줘서 너무 고맙고 언제나 빛나는 지연이가 스크린에서도 똑같이 빛나더라'라는 내용을 써주셨다"며 "제가 이걸 다 외웠다. 언니들, 선배들의 응원이 너무 감사하다"고 감격을 금치 못했다.
오는 7일 개봉하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지연은 이번 작품에서 하수영에게 접근하는 유흥업소 마담 정윤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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