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문우진 "'검은 사제들' 박소담 떠올라…부담·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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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검은 수녀들'의 부마자로 변신한 배우 문우진이 소감을 밝혔다.
문우진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 제작 영화사 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우진은 '검은 수녀들'에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검은 사제들'의 박소담 배우님이 떠올랐다. 전작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셨으니까 저도 그런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까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문우진은 "중학생인 희준이가 부마자 상태에서 악령이 들린 연기를 했을 때 중학생답지 않은 성인 같은 연기를 보여드리면 어떨까 그렇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반 1등 전교 6등을 했다는 시험 성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던 문우진은 "친구들끼리 올렸는데 엄마가 퍼 가셨다. '엄마 그러면 안돼'"라고 난감해 하며 좋은 성적을 비결로 "연기를 하면서 대본을 외웠던 것이 도움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 그리고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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