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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줄리엣…올리비아 핫세, 73세로 별세

작성일: 2024.12.28 13:1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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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왼쪽). ⓒ게티이미지
▲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올리비아 핫세(왼쪽).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원한 줄리엣, 배우 올리비아 핫세(Olivia Hussey)가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올리비아 핫세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27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올리비아 핫세 아이슬리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고인의 부고를 알렸다.

이어 "올리비아는 따뜻함, 지혜, 그리고 순수한 친절함으로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의 삶에 감동을 준 사람이었다"며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난 올리비아는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한 친절로 가득 찬 삶을 살았다"고 고인을 기렸다. 

외신에 따르면 올리비아 핫세는 그간 암으로 투병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올리비아 핫세는 영국으로 이주해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했다. 1964년 영화 ‘더 크런치’로 데뷔한 그는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의 1968년작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15살 나이에 여주인공 줄리엣을 연기하며 세계적 스타가 됐다. 이밖에 '블랙 크리스마스', ‘나일강의 죽음’, ‘썸머타임 킬러’, '아이반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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