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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억 가치를 180억으로 평가 절하, 토트넘의 상업주의에 피해만 보는 SON '기가 막히네'

작성일: 2025.01.12 20:1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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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묵묵히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묵묵히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묵묵히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묵묵히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묵묵히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은 묵묵히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AFP/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시장가 3,200만 파운드(약 576억 원)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반값 이하로 절하한 토트넘 홋스퍼 찬양가들이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 소식을 전하며 마틴 엘런 전 브렌트포드 감독의 의견을 전달했다. 

매체는 '엘런은 오는 여름에 손흥민을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손흥미는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서 최대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정도다. 전성기가 지났으니 적절한 가격에 판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 토트넘은 손흥민에 대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여름에 계약 만료였던 손흥민은 2026년 6월까지 일단 동행한다. 

물론 상황은 언제나 변수가 따른다. 이적료가 다시 발생, 수익화를 원하는 토트넘은 언제라도 다른 구단과 협상해 손흥민의 이적을 만들 수 있다. 옵션 계약 발동 전까지 손흥민을 두고 선수 이적 가치를 측정하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3,200만 파운드로 평가했기 때문이다. 

여전히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손흥민을 제3자인 엘런 감독의 말로 평가 절하하는 토트넘 관련 매체의 시각은 독특함 그 자체다. 

부정적인 시선은 가득하다. '스퍼스 웹'의 시각이 그렇다. 매체는 '토트넘의 이번 1년 연장 옵션 발동은 그를 자유계약선수(FA)로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미만 주는 것이다. 만약 토트넘이 손흥민을 장기 계획에 있는 선수로 본다면 추가로 다년 계약을 할 것이다'라며 토트넘이 이적료를 얻기 위한 수단이었음을 전했다. 

▲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연합뉴스/AFP/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손흥민의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연합뉴스/AFP/REUTERS

 

실제 손흥민 측은 토트넘에 다년 계약을 요구했지만,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이에스피엔(ESPN)'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의사를 묻지 않고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라며 무시당했다는 뜻을 밝혔다. 

다른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의 계약은 그저 1년 연장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현시점이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손흥민의 현금화 기회 확보를 위해 움직일 수 있다'라며 토트넘이 손흥민을 수익화 대상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1월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자, FC바르셀로나. AC밀란 등이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모두 FA 영입을 노렸고 보스만 룰 작동으로 협상도 가능했다. 그렇지만, 토트넘은 이를 원천 차단한 셈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철저한 시장주의자다. 선수도 하나의 상품으로 본다면 손흥민이 안겨다 줄 이적료는 적어도 어린 선수 2명은 영입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손흥민 수준의 자원을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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