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원맨쇼' PSG 무적행진…'평점 8.7+키패스 7개' 아스널·맨유 군침 흘릴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생테티엔과 2024-25시즌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 2-1로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13분 터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공격 포인트 9개(6골 3도움)를 쌓았다. 특히 지난달 19일 AS 모나코와 16라운드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모나코전 이후 한 달 가까이 리그에선 휴식기를 보내며 그사이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와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경기를 치른 파리 생제르맹은 모처럼 나선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리그 17경기 무패(13승 4무)를 이어간 파리 생제르맹은 선두(승점 43)를 달렸다. 생테티엔은 5승 1무 11패, 승점 16으로 16위에 그쳤다.
경기 시작 13분 만에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발판을 놓은 뎀벨레의 득점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강인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공을 밀어줬고, 뎀벨레가 그대로 페널티 지역 안까지 몰고 들어가 왼발 마무리로 골문을 열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23분 페널티킥으로 격차를 벌렸다. 생테티엔 풀백 레오 페트로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뎀벨레가 이번엔 오른발로 골 그물을 흔들며 일찌감치 멀티 골을 폭발했다.
전반 39분 파리 생제르맹의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슛을 넣었으나 주심의 온필드 리뷰를 통해 슈팅 전 경합 과정에서의 파울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후반 들어서는 파리 생제르맹의 공세가 전반보다는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생테티엔은 후반 19분 주리코 다비타슈빌리가 페널티 아크 뒤편 프리킥으로 만회 골을 만들어내 따라붙었다.
이후 생테티엔의 공격적 움직임이 한결 활발해지면서 파리 생제르맹은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공격에선 추가 골 기회도 살리지 못했으나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18분 윌리안 파초와 데지레 두에, 후반 26분 비티냐, 후반 34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를 교체했다. 이강인은 빠지지 않고 그라운드를 지키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공식전에서 풀타임을 뛴 건 지난달 11일 잘츠부르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경기 이후 약 한 달 만이며, 리그1에선 지난해 11월 10일 앙제와의 11라운드 이후 2개월여 만이었다.
다만 후반 추가 시간이 끝날 때쯤 상대 선수 어거스틴 부아치의 강한 슛에 무릎 쪽을 맞고 통증을 호소해 부상 우려를 남겼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강인은 평점 8.7점으로 뎀벨레(9.0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소파스코어'에서는 8.6점으로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날 이강인은 슈팅 2회, 도움 1회, 기회 창출 7회, 패스 성공률 94%, 볼 터치 79회, 정확한 크로스 4회, 정확한 긴 패스 7회, 코너킥 7회 등 공격적인 모습으로 팀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이강인에게 관심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이강인이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는 중이라고 확인했다.
특히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을 살피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 경기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라면서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팀 내 핵심적인 선수로 평가하며 매각을 원하지 않는다. 이강인은 그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내면서 이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관련 추천 기사
UEFA 관련 기사
-
[UEFA 슈퍼컵 REVIEW] '유로파 우승' 빌라, '17세 마조 맹활약'에도...PSG 상대 1-2 석패
2026-08-13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 유로파의 제왕과 함께 PSG에 재도전 [UEFA 슈퍼컵 ②]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 [UEFA 슈퍼컵 ①]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사면초가' 인판티노 끝내 법정 서나…UEFA "문서 폐기 금지" 최후통첩→"자료 삭제하면 증거 인멸 간주" 사실상 탄핵 행보 '초강수'
2026-08-03
-
[오피셜] '지단 효과' 미쳤다! 프랑스 첫 홈경기 '8만석' 하루 만에 완판…"티켓 문의 3배 폭증" 월드컵 4위 충격도 잊었다
2026-08-02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