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없냐?" 백종원 더본코리아, 女지원자 술자리 면접 구설수
작성일: 2025.04.08 15:4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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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임원이 여성 지원자를 면접이라며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점주 모집에 지원해 정식 면접을 본 뒤 더본코리아 소속 임원 B씨가 "2차 면접이라 생각하면 된다"며 술자리에 자신을 불러내 사적인 질문을 하고 불쾌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해당 술자리에서 백종원 유튜브에 자신이 출연한 영상을 보여주며 "전권은 나에게 있다", "백 대표를 직접 만나게 해줄 수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는가 하면, 술을 권하며 "아내가 도망가서 이혼했다" "지금 남자친구 없나, 남자친구 있으면 안 되는데" 등의 발언을 했다.
A씨는 최종 합격한 점주들과 술자리에서도 B씨가 불쾌한 신체접촉을 했다며, 이후 술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더니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더본코리아 측은 "해당 직원은 즉시 업무 배제 조치했다"며 "현 사안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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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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