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역시 마켓컬리 알아본 엔젤 투자자 "美 관세 변동? 혼란=기회"[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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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제훈이 ‘엔젤 투자자’의 혜안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14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위기는 곧 기회”라는 자신만의 투자 소신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스타트업이었던 마켓컬리에 투자해 200배에 추산되는 수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는 등 투자에 재능이 있는 ‘엔젤 투자자(개인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이제훈은 “혜안이 있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저도 그런 부분(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고 있는데, 미래에 대해서 예측하고 기대감을 갖는 게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경험과 제 나름대로의 포트폴리오가 쌓이고는 있지만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 같은데. 아이러니 할 수도 있지만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했다.
“잃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제훈은 쿨하게 “물론이죠”라고 답했다. 이어 “주식, 저축, 코인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자기가 가진 자산을 다양하게 각자의 방법으로 투자하고 계신데 전 어떤 분야에 돈을 넣을 때 포션이 크지 않다. ‘그 정도밖에 안 돼?’ 할 정도다. 예전에는 국내만 봤다면 이제 해외쪽으로도 경제 상황이 돌아가는 것도 더 많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제훈은 “(투자 방식이) 많이 분산돼 있다. 개발도상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낫다는 판단을 둔다. (투자할 때) 결과로 끝을 보려고 하는데 죽을 때까지 내 끝이 있을까 생각을 한다면 인간의 욕심과 욕망은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 언제 끝인 거야? 내가 일을 그만둘 때 끝인 거야?’라고 생각하고 은퇴하고 나서 내 인생에 대한 플랜을 누리고 싶은데 자산적인 측면에 있어서 이걸 내가 쓰면서 마무리 할 건가 한다면 다들 그렇지 않다. 다들 자산이 지속되면서 동시에 상승하길 원하는데 그 역시도 업앤다운이 공존하는 인생”이라고 투자 철학을 보였다.
최근 상호 관세 부과 등 미국의 정책에 따라 요동치는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매우 좋은 기회다. 매우 흥미롭게 상황을 보고 있다”라고 봤다.
이어 이제훈은 “이걸 변동성이라고 하는 건데 인생을 돌아봤을 때 저희 나이에서 IMF를 겪을 수도 있고 코로나를 겪을 수도 있다. 지금 돌이켜 봤을 때 변동성이 늘 유지가 됐나,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가지 않았나”라며 “사람들은 노력을 해서 세상이 더 상승하길 원하지 않나. 인간의 의지라면 회복을 하려고 하는 것이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 위기를 극복을 하고 다시 상승할 것이다. 그런 과정에 있어서 다들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저는 기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넣었다”라고 투자 전략을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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