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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에서 희생하고 욕 먹으니 첼시+뉴캐슬+유벤투스가 부른다 김민재, 그리운 나폴리 팬들 "돌아와요"

작성일: 2025.04.19 06:2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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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지만, 진통제 투혼을 벌이고 있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컨디션은 100%가 아니지만, 진통제 투혼을 벌이고 있다.
▲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는 충격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현지에서는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오면서 김민재 벤치행까지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이제는 방출 명단까지 이름에 올리는 등 입지가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 그러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는 충격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현지에서는 이와 비슷한 장면이 나오면서 김민재 벤치행까지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이제는 방출 명단까지 이름에 올리는 등 입지가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첼시 이적설이 터졌다. ⓒ연합뉴스/EPA/REUTERS
▲ 바이에른 뮌헨 중앙 수비수 김민재의 첼시 이적설이 터졌다. ⓒ연합뉴스/EPA/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프면서 고생하는 것도 서러운 상황에서 대놓고 이적 가능한 선수라고 밀어붙이는 이상한 여론이다.

18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독점 소식통을 인용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설을 전했다. 

매체는 '우리의 독점 소식통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에 열려 있다.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여러 프리미어리그 팀이 김민재의 대리인과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김민재는 잦은 실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테르 밀란(이탈리아)과의 2024-25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8강 1, 2차전에서 연이어 선수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탈락의 원인으로 지목받았다. 

하지만, 구조를 뜯어 보면 김민재의 실수라고 하는 것은 희생양 찾기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김민재의 수비 파트너인 다요 우파메카노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일본인 수비수 이토 히로키도 왼발 중족졸 부상이 재발, 대열에서 이탈했다. 

측면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 역시 캐나다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많이 뛰지 못하는 에릭 다이어와 수비를 하면서 스피드와 일대일 대인 방어 모두 김민재의 몫이 됐다. 자리만 지키는 안정형 수비수인 다이어와 달리 김민재가 하는 일이 훨씬 많아졌다. 

뱅상 콩파니 감독은 몸살감기에 인후염, 아킬레스건염으로 김민재가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내보내고 있다. 수비 대안이 너무 없어서 그렇다. 요십 스타니시치가 있지만, 데이비스의 공백을 메우기도 바쁘다.

▲ 김민재는 다수 부상자 발생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혹사 수준으로 뛰고 있다. ⓒ연합뉴스/AP/EPA
▲ 김민재는 다수 부상자 발생으로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닌, 혹사 수준으로 뛰고 있다. ⓒ연합뉴스/AP/EPA
▲ 자연스레 김민재의 혹사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질 가능성이 커졌다. 일단 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을 살펴보면 기용할 수 있는 센터백 자원은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에릭 다이어까지 총 4명이다.
▲ 자연스레 김민재의 혹사 논란이 다시 한번 불거질 가능성이 커졌다. 일단 바이에른 뮌헨의 상황을 살펴보면 기용할 수 있는 센터백 자원은 김민재와 이토 히로키, 요시프 스타니시치, 에릭 다이어까지 총 4명이다.

 

아직 리그 우승도 확정 짓지 못했다. 5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2위 레버쿠젠에 승점 6점 차 1위를 달리고 있어 우승 가능성을 이어가고 있다. 비판이 이어지자 "팀 내부에서 해결하겠다"라며 선수 개별 비판을 거절했다. 

절묘한 시점에서 이적설이 터진 것이 흥미롭다. 매체는 '세리에A의 한 팀도 2028년 6월까지 뮌헨과 계약한 전 나폴리 선수에게 관심이 있다. 김민재는 새로운 리그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고 소식통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가 첫 번째 선택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김민재를 두고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 제안에 열려 있다. 김민재는 실수가 잦고 기량이 부족하다. 이적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소문에 불을 지핀 바 있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덧붙여지면서 김민재가 당장 여름에라도 떠날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지는 모습이다.  매체는 유벤투스도 언급하며 김민재를 원하는 팀이 최소 3팀은 된다고 언급했다.

세리에A의 한 팀이 어느 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세리에A 나폴리 우승을 이끈 뒤 5,000만 유로(약 811억 원)의 이적료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뮌헨의 무관을 깨지 못했지만, 올 시즌은 분데스리가 우승 가능성을 이어가는 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 온다면, 첼시행에 성공하면 대표팀 선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의 런던 더비가 성사될 수 있다. 또,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등이 관심 있다고 알려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의 겨루기도 흥미롭다. 손흥민, 이강인이 찌르고 김민재가 막는 입장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첼시는 현재 보유한 웨슬리 포파나, 토신 아다라비오요, 트레보 찰로바, 레비 콜윌, 베누아 바디아실레 등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서로 돌아가며 부상을 당하고 있다. 김민재와 단순 비교해도 힘이 부족하다. 다음 시즌 UCL 진출에 성공한다면 김민재 이적은 속도를 낼 수 있다. 첼시는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인 6위지만, 5위 맨시티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 리그 계수 1위로 UCL 출전권이 한 장 더 주어져 첼시에도 희망은 있다.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를 바라보는 나폴리 팬들은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뮌헨에서 비판받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시선이다'라며 2022-23 시즌 무려 23년 만에 우승의 주역인 김민재의 컴백을 바라고 있다. 

올 시즌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체제로 인테르와 선두 싸움 중이다.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인테르와는 3점 차다. 다음 시즌 UCL 출전권도 이변이 없다면 확보 가능하다. 시즌이 흘러가면서 김민재의 이적설은 눈덩이처럼 더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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