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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감독 "라미란은 나쁜 배우…첫사랑 미녀 역 캐스팅"

작성일: 2025.05.12 11:2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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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란 ⓒ곽혜미 기자
▲ 라미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하이파이브' 출연 계기를 밝혔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형철 감독,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라미란은 "감독님에 대한 기대나 믿음도 물론 있었지만, 제 역할에 대한 것이 제일 컸다. 예쁜 역할이라고 해서 안 예쁘면 초능력을 발휘해서라도 예뻐질 수 있는 역할이라고 했다. 언제 또 해보겠나, 내 인생의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출연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형철 감독은 "라미란 배우와 꼭 해보고 싶어서 첫사랑을 연상시키는 미녀 역할이라고 해서 꼬셨다. 실제로 그 역할이 맞다. 작업을 처음 해봤는데 감동이었다. 감독이 현장에서 디렉션도 하고 모니터도 보며 일을 해야하는데, 감독을 관객으로 만들었다. 일은 못하고 배우의 연기를 멍하니 보면서 즐기게 만드는 나쁜 배우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

▲ 라미란. 제공ㅣNEW
▲ 라미란. 제공ㅣ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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