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BO 리그] KBO 리그 역사가 된 이승엽…'가을 야구' 노리는 팀 나란히 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승엽은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25호 홈런이자 한일 통산 600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 말 무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서 우월 솔로 홈런으로 대기록을 완성했다.
1995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이승엽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모두 324개의 홈런을 터트렸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시즌 동안 일본 프로 야구(NPB)에서 159개의 홈런을 날렸다. 2013년 한국 무대에 복귀해 지난해까지 71개의 아치를 그린 그는 이날 올 시즌 25번째 홈런을 날리면서 한일 통산 600홈런 고지에 올랐다.
이승엽이 KBO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가운데 삼성은 한화를 9-6으로 꺾었다. 삼성은 전날 연장 접전 끝에 6-7로 진 경기를 설욕했다. 삼성은 57승 1무 69패가 됐다. 한화의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가을 야구'를 노리는 팀들은 모두 졌다. 공동 4위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와 6위 SK 와이번스가 나란히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의 호투에 힘입어 갈 길 바쁜 SK를 6-0으로 꺾고 3연승 했다. 보우덴은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시즌 16승째를 챙겼다.
마산야구장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원정 팀 LG를 만나 8-4로 이겼다.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를 올렸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넥센 히어로즈가 홈팀 KIA를 7-3으로 꺾었다. 선발투수 앤디 벤헤켄이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째를 거뒀다.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와 원정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롯데는 최준석의 대타 역전 홈런과, 황재균의 5안타 활약을 앞세워 2연승 했다. 롯데는 시즌 58승 70패를 기록했다. kt는 3연패에 빠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