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LG 허프,공동 4위 맞대결 KIA전 7⅓이닝 2실점

작성일: 2016.09.15 16:4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왼손 투수 데이비드 허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왼손 투수 데이비드 허프가 선발 복귀전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공동 4위인 KIA와 경기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허프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⅓이닝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4-2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서 진해수와 교체되며 시즌 5승(2패)을 바라보게 됐다. 

시즌 첫 KIA전 등판이다. 허프는 지난 9경기에서 왼손 타자(피안타율 0.342)보다 오른손 타자(0.232)에게 강한 면을 보였다. KIA는 15일 선발 라인업에 오른손 타자를 7명 넣었는데, 결과적으로 허프를 제대로 괴롭히지는 못했다.

1회부터 4회까지 피안타 없이 볼넷만 1개를 허용했다. 오른손 타자가 대거 포진한 KIA 타선이지만 허프는 몸쪽 직구와 바깥쪽 체인지업을 활용해 쉽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허프는 빗맞은 적시타 2개로 실점했다. 1-0 앞서던 5회 2사 2루에서 강한울의 타구가 좌익수와 3루수 사이에 떨어져 브렛 필이 홈을 밟았다. 6회에는 2사 1, 2루에서 필의 타구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가 됐다.

LG 타선이 6회말 공격에서 4-2로 역전하자 허프가 다시 승리 요건을 갖췄다. 허프는 7회초 뜬공 3개로 김주형과 김호령, 강한울을 잡았다.

여기까지 투구수 94개,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이홍구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대타 이진영에게 좌전 안타를 맞은 뒤 왼손 투수 진해수에게 공을 넘겼다. 진해수-김지용이 실점 없이 8회를 마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