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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이채민 "남주 합류, 부담감+책임감 컸다…모든 걸 쏟아내려는 마음가짐"

작성일: 2025.08.19 14:5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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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채민. 제공| tvN
▲ 이채민.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채민이 ‘폭군의 셰프’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이채민은 23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 연출 장태유) 제작발표회에서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다”라고 고백했다.

당초 남자 주인공 이헌 역은 ‘오징어 게임’으로 월드 클래스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성훈이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성훈은 ‘폭군의 셰프’ 촬영을 앞두고 자신의 출연작인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성인물을 자신의 SNS 계정에 업로드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고, 결국 ‘폭군의 셰프’에서도 하차하면서 새 남자 주인공으로 이채민이 합류했다.

이채민은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라 그만큼 부담감과 책임감이 컸다. 감독님께서도 촬영 전에 저를 많이 불러서 그룹 리딩도 임윤아 선배님과도 많이 하고 다른 선배님과도 많이 하면서 촬영 전부터 캐릭터에 느낌이라든지 톤도 많이 잡아갔다”라고 했다.

이어 “여기 계신 선배님들도 그렇고 현장에 계신 많은 선배님들이 제 연기에 대한 피드백도 많이 주셔서 그런 부분이 화면에 많이 담기지 않았을까 기대를 해본다. 감독님의 세심한 디렉팅이 저한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채민은 “장태유 감독님께서 저를 잘 봐주셔서 이 작품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항상 감사드린다. 제가 경험도 많이 없는 신인이었는데 이렇게 큰 역할을 주신 거에 있어서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열심히 분석하고 노력하고 모든 걸 쏟아내려는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헌이라는 캐릭터를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모두가 도와주셔서 좋은 캐릭터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장태유 PD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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