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원훈 "무명 시절 우울증 심하게 앓아…하루아침에 스타 되는 줄 알았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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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김원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최근의 인기에 대해 "많은 관심이 처음이니까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본다. 댓글 보는 재미에 하루가 빨리 지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등학생 시절 배우를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주변엣 ㅓ잘 생겼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기획사에서 1년 정도 있다가 재능이 없는 것이 느껴졌다. 어렵겠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후 개그맨 시험에 응시한 그는 단 번에 합격했다며 "1400명 중 8명을 뽑았는데, 한번에 합격을 했다. 합격하면 바로 잘 되는 줄 알았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김원훈은 그러나 긴 무명 시절을 거쳐야 했다며 "2015년에 데뷔해 3년 동안 코너를 2개 밖에 못했다. 재능이 없다고 느껴졌다. 차라리 다른 걸 깊게 했으면 성공했을 것이란 생각도 했다"라며 "특히 '개콘'이 폐지되면서 할 게 없어졌다.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니까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왔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김원훈은 침대에 누워 핸드폰 게임만 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 시절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김원훈.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마침내 대세가 된 김원훈은 "제가 일이 잘 풀리고 나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해주신다. 본가에 가면 제 박물관처럼 제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다. 우리 집에 누가 와도 '김원훈 집'이라는 것을 알 정도다. 그럼 아버지가 제 방을 구경시켜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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