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 제공| KTV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 캡처
▲ 박진영. 제공| KTV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수 박진영이 공동위원장으로 이끄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공연장 건설, K컬처 플래그십 스토어 등 추진 정책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1일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이하 대중문화교류위) 출범식에서 K팝 공연장 건설을 필두로 한 대중문화위의 미래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박진영은 K팝 공연장 건설 계획을 밝히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주위에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인프라를 확충한다”라고 알렸다.

또한 “전 세계 7개 도시를 시작으로 K컬처를 눈으로, 몸으로 경험하실 수 있다”라고 플래그십 스토어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K컬처 행사 핫라인과 K컬처 IP 단속 역시 대중문화교류위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박진영은 “K컬처와 관련된 행사를 열고 싶은 분들도 저희에게 연락주시면 안내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마련하겠다”라며 “행사 관련 비상 사태, 응급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모든 부서와 협력해서 최대한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지적재산권에 대해서도 글로벌적으로, 체계적으로 단속해서 K컬처의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라고 했다.

박진영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대중문화위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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