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날 과대평가 됐어" 존 존스 일침…다른 파이터 생각도 같다, "시릴 간과 50대 50"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톰 아스피날과 시릴 간은 애초에 50 대 50 경기였다"
UFC 헤비급 랭킹 11위 샤밀 가지예프는 12일(한국시간) 블러디엘보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아스피날과 간에 대한 의견을 이렇게 밝혔다.
지난달 2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에티하드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메인이벤트에서 챔피언 아스피날과 도전자 간의 헤비급 타이틀전은 무효 처리됐다.
간의 반칙 때문이다. 1라운드 4분 35초에 간의 손가락이 아스피날의 오른쪽 눈을 깊숙히 찔렀다.
아스피날은 오른쪽 눈을 뜨지 못하며 고통스러워했다. 회복 시간 5분이 지난 뒤에도 아스피날이 눈을 뜨지 못했고, 닥터가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기 전엔 아스피날이 이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배당률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그런데 눈 찌르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는 간이 아스피날을 몰아세우는 흐름이었다. 킥과 펀치 유효타를 아스피날에게 쌓았다. 간이 이번 경기를 더 아쉬워한 이유이며,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두 선수의 재대결을 곧장 추진할 뜻을 밝힌 근거로 해석된다. 존 존스는 아스니팔이 부진했다면서 "과대평가된 선수"라고 공개적으로 피한하기도 했다.
최근 바레인에서 열린 브레이브 100번째 대회에 참석해 아스피날과 간 중 어떤 선수가 유리하다고 보는가라는 물음에 "여전히 50대 50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스피날은 한 방에 모든 것을 거는 타입인 반면에 간은 연속적인 콤피네이션을 구사하는 선수다. 그래서 각자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여전히 정답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경기에 대해 UFC가 규정 개정에 나섰다. 허브 딘 심판은 12일 최근 논란과 관련된 회의 이후, 아이 포크 반칙에 대해 점수 감점을 더 적극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딘 심판은 "우리는 이미 규정을 만들어뒀다. 손가락을 상대의 눈 쪽으로 뻗는 것은 반칙이다. 그 규정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집행하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그 규정을 실행에 옮기려 한다"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
"MMA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기념" 로드FC 8월 대회, 몬스타엑스·피프티피프티 특별 공연
2026-07-29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