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전력 질주, 김동수 칼날 견제구…동문 응원 앞세워 뛴다, 이마트노브랜드배 챔피언십 자존심 싸움 빅뱅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을 야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전설들의 무대를 볼 시간이 찾아왔다.
'SPOTV와 함께하는 2025 이마트노브랜드배 챔피언십'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다.
고교부, 일반부와 함께 고교 동창부도 팬들을 기다린다. 22일 오전 9시부터 천안 북일고-대구 상원고, 서울고-군산상일고의 전설들이 그라운드 위에서 치고 달리고 던진다.
지역별 안배에 따라 서울고가 수도권을 대표해 나오고 북일고가 충청권, 상원고가 경상권, 상일고가 전라권의 명예를 걸고 싸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올해 고교야구 시리즈로 각 학교 동문의 향수를 자극했던 스포티비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도 등장한다. 현역 시절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이었던 김동수 서울고 감독이 방망이를 잡는다. 제자들 앞에서 망신당하지 않으려면 집중 또 집중해야 한다.
김 감독을 보좌해 전인환 투수 코치도 띈다. 2009년 서울 히어로즈에 입단했더 전인환이 보일 제구력에 관심이 쏠린다.
'역전의 명수' 상일고는 지난해 노브밴드배 5경기에 나와 4승 1패를 만들었던 문용두의 미소를 볼 수 있다. 17.2이닝을 던져 19탈삼진, 평균 자책점 1.57을 해냈다.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은 문용두의 몫이었다.
2011년 SK와이번스에 입단했던 내야수 박준영의 스피드가 나올 것인가도 흥미롭다. 수비력도 뛰어나 서울고의 맥을 자를 호수비가 기대된다.
올해 정규리그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했던 한화 이글스의 팜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북일고는 지연규, 나주환의 출전이 눈에 띈다.
지연규는 한화의 전신인 빙그레 이글스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북일고 시절인 1987년 대통령배, 봉황대기, 전국체전 3관왕 주역이다. 제구력이 여전한지를 봐야 한다.
만능 나주환은 예능 야구프로그램에 등장할 정도로 여전히 감이 좋다. 상원고를 상대로도 안타 기계의 능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상원고는 대구의 영웅 '헐크' 이만수와 '양신' 양준혁이 대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설명이 필요 없는 인물이다. 이만수는 포수로 골든글러브만 5회 수상했고, 헌신의 아이콘 중 한 명이다.
양준혁은 이만수로부터 삼성 라이온즈의 4번 타자 계보를 이은 인물이다. 타격 후 1루로 전력 질주하는 양신을 북일고 내야진이 잡을 수 있을지를 봐야 한다.
전설들의 느리지만, 정교한 타격과 어설프나 집념으로 수비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동창부 겨루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일반 관련 기사
-
금메달 따러 日 가는데 '태극기가 거꾸로'…노시환 단복, 건곤감리까지 180도 뒤집혔다→KBO "선수 실수 아냐, 처음부터 잘못 인쇄"
2026-09-19
-
"압도적, 이미 고교생 수준 넘어서" 극찬! 日 벌써 공포에 빠졌다 "WBC, 프리미어12 주목하지 않을 수 없어"
2026-09-14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클럽디비전 중간점검…“현장 지원 강화”
2026-08-30
-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 나서는 소프트볼 대표팀, 일본 전지훈련 돌입
2026-07-16
-
[포토S] 조계현 위원장-류지현 감독, '아시안게임 자신있습니다'
2026-06-11
-
[포토S] 명단 들고 입장하는 류지현 감독
2026-06-11
추천 콘텐츠
-
'28세 의대생이 아시안게임 메달 후보라고?' 낮에는 의학 공부→도복 입으면 세계 정상급…'문무겸비 끝판왕' 다시 메달 노린다
2026-09-21
-
"이현중은 한국의 괴물" 日도 中도 필리핀도 이현중 얘기뿐! 후반 22점 대폭발+18리바운드 '나무' 역할까지…아시아 각국 격찬 릴레이
2026-09-21
-
“일본이 언제부터 다국적 국가였나” 농구 결승에 귀화 선수까지 총출동…'외국계 부모 4명+귀화 1명'에도 한국 못 넘었다
2026-09-20
-
"韓은 이현중 등 풀멤버였다" 金 놓친 일본의 '묘한 자신감'…"NBA 리거 없이 싸웠다" 64년 만의 銀에 고무
2026-09-20
-
'엄마가 걸었던 금메달, 아들도 걸었다'…36년 만에 母子 나란히 金, 농구 최초 새 역사
2026-09-20
-
'한국新 쓰고도 노메달' 女 계영 400m 7년 묵은 기록 깼다…日에 딱 1.17초 밀려 아쉬운 4위
2026-09-20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