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박준혁, 데뷔 첫 선발 출전…7번 타자 우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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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볼을 볼 때 여유가 있다. 침착하게 잘 고르더라"면서 "퓨처스리그에서 3할 쳤다. 오늘(28일) 우익수로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혁은 2014년 2차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27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올 시즌 경찰청 야구단에서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3를 기록했다. 지난 3일 경찰청에서 제대하고 지난 20일 1군에 등록됐다.
전날 4-8로 끌려가던 8회 선두 타자 송광민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이용찬으로부터 2루타를 뽑아 김태균의 안타에 홈을 밟았다. 9회엔 2사 만루에서 홍상삼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6-8을 만들었다. 한화는 이후 3점을 추가로 뽑아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24일에는 잠실 LG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6회 2사 만루에서 역전 적시타를 날려 12-7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1군에서 4타석에 들어서 뽑은 3안타 가운데 2루타가 2개다. 타점은 3개다.
박준혁은 이날 선발 명단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첫 선발 출전이자 2014년 데뷔 이래 첫 선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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