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대역전! 역대급 드라마 썼다…GS칼텍스, 흥국생명에 리버스 스윕승+6연승 저지 성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충, 최원영 기자] 보고도 믿기 힘든 대역전극이었다.
GS칼텍스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극적인 리버스 스윕승을 달성했다. 상대의 6연승을 가로막았다.
두 팀은 직전 경기였던 지난 23일 4라운드 마지막 게임에서도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흥국생명이 GS칼텍스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전고를 울렸다. 이번에는 GS칼텍스가 일격을 가했다.
GS칼텍스는 아웃사이드 히터 유서연-미들블로커 최가은-세터 김지원-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미들블로커 오세연-아포짓 스파이커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리베로 한수진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실바가 블로킹 2개 포함 38득점(공격성공률 46.15%), 유서연이 블로킹 1개를 얹어 16득점(공격성공률 51.72%), 권민지가 블로킹 1개를 더해 15득점(공격성공률 48.28%)을 터트렸다. 패색이 짙던 3세트 서브를 넣으러 들어와 경기 흐름을 바꾼 김효임도 서브에이스 2개를 올렸다.
흥국생명은 세터 이나연-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미들블로커 김수지-아포짓 스파이커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미들블로커 이다현-리베로 신연경 도수빈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레베카가 23득점(공격성공률 42.59%)을 쌓았다.
1세트 초반 5-4서 최은지의 오픈과 서브에이스로 흥국생명이 7-4 앞서나갔다. 이후 9-8서 김수지의 시간차와 블로킹, 상대 최가은의 속공 범실, 최은지의 퀵오픈, 레베카의 오픈, 긴 랠리 끝 최은지의 퀵오픈으로 순식간에 15-8까지 멀어졌다. 이어 최은지의 오픈, 상대 레이나의 공격 범실, 김수지의 서브에이스, 상대 권민지의 공격 범실로 19-9 쐐기를 박았다.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25점째를 완성했다.
2세트 GS칼텍스는 레이나 대신 권민지를 선발 출전시켰다. 그럼에도 흥국생명이 김수지의 이동공격, 김다은과 레베카의 퀵오픈으로 9-6 점수를 벌렸다. 이후 최은지의 오픈, 이다현의 블로킹, 상대 범실로 16-11에 손쉽게 도달했다. GS칼텍스는 세터 김지원 대신 안혜진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격차를 좁히는 것은 쉽지 않았다.
흥국생명이 김다은의 연속 퀵오픈과 김수지의 오픈으로 19-12를 만들었다. GS칼텍스는 실바의 후위공격, 최유림의 블로킹, 실바의 블로킹, 권민지의 퀵오픈 2개 등으로 뒤쫓았다. 17-21이 됐다. 그러자 흥국생명이 24-19서 이다현의 속공으로 2세트를 끝냈다.
3세트 GS칼텍스가 다시 한번 선발 라인업을 바꿨다. 김지원, 오세연 대신 안혜진, 최유림을 먼저 코트에 투입했다. 이번에도 흥국생명이 레베카의 공격과 서브로 상대를 흔들며 5-2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9-12부터 대반격을 시작했다. 권민지의 퀵오픈, 김효임의 서브에이스, 상대 이다현의 속공 범실, 실바의 후위공격, 김효임의 서브에이스, 유서연의 퀵오픈, 상대의 팀 포지션폴트, 상대 레베카의 공격 범실로 무려 8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17-12로 리드를 가져왔다. 흥국생명이 두 점 차로 추격해오자 실바가 퀵오픈으론 20-17을 이뤘다.
이후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24-20이 됐다. 흥국생명은 이나연의 오픈과 이다현의 블로킹으로 22-24까지 따라붙었다. 실바가 후위공격으로 GS칼텍스에 이날 첫 세트 승리를 선물했다.
4세트 GS칼텍스가 실바의 오픈, 권민지의 퀵오픈, 실바의 후위공격으로 5-2를 기록했다. 이후 6-4서 안혜진의 오픈, 유서연의 퀵오픈, 상대 김다은의 블로킹 네트터치, 유서연의 연속 오픈, 실바의 후위공격, 최유림의 블로킹, 최가은의 서브에이스가 연이어 터졌다. 또 8연속 득점을 뽐내며 14-4로 멀찍이 도망갔다. 후반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20-9. 24-15서 권민지가 퀵오픈으로 4세트를 가져왔다.
마지막 5세트는 팽팽했다.
실바의 후위공격이 연속으로 벗어나며 흥국생명이 7-5로 우세했다. GS칼텍스는 실바의 후위공격, 유서연의 퀵오픈, 최가은의 서브에이스로 8-7 역전했다. 이후 흥국생명은 상대의 포히트 범실에 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9-9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GS칼텍스가 실바와 권민지의 퀵오픈으로 11-9를 선보였다.
이어 실바의 퀵오픈과 우수민의 서브에이스로 13-10이 됐다. 실바의 퀵오픈으로 드디어 매치포인트. 권민지가 블로킹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체육회, 2018 평창기념재단으로부터 화장품 400세트 전달 받아…'아이치-나고야 AG 응원'
2026-08-20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오피셜] 해리 케인 공식발언 “EPL 돌아간다 생각, 그 열망이 예전처럼 크지 않아…”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단박에 '거절'
2026-08-20
-
정운찬 전 국무총리-박찬호 등 모셨다…대한체육회, 2040 K-스포츠 비전 전문가그룹 위촉
2026-08-20
-
[포토S] 유도 김민종, '금메달을 향해'
2026-08-20
-
[포토S] 업어치기 하는 허미미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