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WC] ‘퇴장+PK 반칙’ 홍정호, 한국을 2번이나 위기에 빠뜨렸다
작성일: 2016.10.06 22:04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한국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3차전 카타르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한국은 2승 1무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기성용의 선제골로 분위기가 올라갔다. 선제골을 넣으면 카타르의 ‘침대 축구’를 막을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그러나 한국의 계산은 홍정호의 반칙으로 빗나갔다. 전반 16분 홍정호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세바스티안 소리아를 넘어뜨렸다.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고 동점 골을 내줬다.
분위기는 순식간에 카타르의 흐름으로 넘어갔다. 기세를 탄 카타르는 전반 44분 역습 상황에서 소리아가 역전 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한국은 후반전 카타르의 ‘침대 축구’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한국은 후반전 공격의 활로가 뚫리며 역전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홍정호의 뼈아픈 실수는 되풀이됐다. 홍정호는 후반 21분 소리아에게 반칙을 했고 주심은 다시 한번 옐로카드를 꺼냈다. 홍정호는 고개를 숙인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10명’이 된 한국은 카타르의 공세에 고전했다. 카타르는 경기 막판까지 한국 골문을 위협했다.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동점을 내줄 수 있었다. 한국은 한 골을 지키며 승리를 챙겼다. 그러나 승리로 실수를 덮을 수는 없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에게 골 먹히고 미국 떠난다...'LA더비 참패' 日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LA갤럭시 떠나 J리그 이적 임박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