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에 158㎞ 파이어볼러가 떴다… 투·타 집중력 발휘, SSG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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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SSG 퓨처스팀(2군)이 승리와 더불어 희망을 본 경기를 했다. 올해 팀 마운드의 기대주인 조요한이 최고 158㎞의 강속구로 다시 돌아왔다.
SSG 퓨처스팀은 22일 강화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NC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선발 이도우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묶어 6-3으로 이겼다.
SSG 퓨처스팀 선발 이도우는 5이닝 동안 5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낚았다. 올해 예비 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시즌을 앞두고 밸런스 난조로 조정을 거쳤던 조요한은 이날 최고 시속 158㎞의 강속구를 던지며 1이닝을 퍼펙트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다. 김현재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김창평이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고, 김민준이 3안타를 때렸다. 김정민과 류효승도 2안타를 기록하는 등 1군 콜업 예비 자원들이 나란히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박명현은 2타점을 기록했고, 이정범 하재훈 이율예 문상준도 안타를 쳤다.
0-1로 뒤진 2회 3점을 내고 경기를 뒤집었다. SSG 퓨처스팀은 2회 선두 김민준의 중전 안타, 문상준의 좌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뒤 박명현이 두 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는 2타점 2루타를 쳐 역전했다. 이어 김정민의 2루 땅볼로 1사 3루를 만든 뒤 김창평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다.
3-1로 앞선 5회에는 2점을 도망갔다. 선두 이정범이 우중간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류효승이 좌익수 옆 2루타로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하재훈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가운데, 이율예가 유격수 뒤 안타를 때리며 1점을 더 보태 5-1로 달아났다.
SSG 퓨처스팀은 이후 2점을 내주기는 했으나 8회 김정민의 좌중간 안타에 이어 김창평이 적시 2루타를 때리며 쐐기점을 뽑았다.
경기 후 SSG 퓨처스팀 관계자는 “이도우는 공격적인 존 투구와 제구가 개선되어 카운트를 유리하게 형성했고, 최소 투구 수로 경기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세트 모션에서의 구속 저하 부분도 개선되었다”면서 “김현재는 꾸준하게 슬라이더를 연습 중이며, 높은 RPM이 형성되어 움직임의 개선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창평은 우수한 선구안과 타격감을 유지 중이며, 박명현은 2S 이후 방망이를 짧게 잡고 대처하는 접근법이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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