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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AC 밀란, '선발 0경기' 첼시 바추아이 예의주시

작성일: 2016.10.11 18:0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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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미키 바추아이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 스트라이커 미키 바추아이(23)의 이적설이 연이어 불거지고 있다. 바추아이의 친정팀이었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 이어 AC 밀란도 바추아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AC 밀란이 바추아이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추아이의 이적 가능성을 전망했다.

바추아이는 지난 7월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첼시는 이적료로 마르세유에 3,300만 파운드(약 455억 원)를 지불했다.

당시 안토니오 콘테(47) 첼시 감독은 바추아이에 대해 "어린 선수지만 매우 강하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첼시에서)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영입에 만족해 보였다. 이어 "구단은 현재, 또 미래에 훌륭한 선수를 영입했다"고 평했다. 하지만 시즌에 들어서자 바추아이는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바추아이는 2016-17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가 펼쳐지는 동안 5경기를 뛰었다. 전부 교체 출장이었다. 출장 시간을 모두 더하면 채 1시간도 되지 않는다. 지난달 27일 펼쳐진 리그컵 2라운드 브리스톨 로버스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3-2 팀의 승리를 이끌었지만 막상 리그에 들어서면 기회가 부족했다.

현지 매체들은 이를 콘테 감독의 의중으로 보고 있다. 디에고 코스타(28)와 경쟁도 밀린 것으로 간주되면서 이적 3개월여 만에 바추아이의 거취는 안갯속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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