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km' 유희관, 경찰청전 4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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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찰청과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서 4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1-0으로 앞선 5회초 마운드를 변진수에게 넘겼다. 최고 스피드는 138km에 신무기 포크볼도 구사했다.
1회초 유희관은 1번 타자 김인태(두산)를 중견수 뜬공, 후속 이성곤(두산)을 좌익수 플라이로 일축한 뒤 3번 타자 전준우(롯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2회초 유희관은 이천웅(LG)을 풀카운트 끝에 우익수 플라이 처리했다.
뒤이어 유희관은 배영섭(삼성)을 2루수 앞 땅볼, 안치홍(KIA)을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순조롭게 경기를 운용했다. 3회초 유희관은 강승호(LG)의 내야안타로 처음 주자를 내보냈다.
신본기(롯데)를 풀카운트 삼진으로 사로잡는 과정에서 강승호의 2루 도루를 허용한 유희관. 한승택(KIA)의 우전 안타로 유희관은 1사 1,3루 첫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유희관은 김인태를 유격수 뜬공, 이성곤을 유격수 직선타 처리하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4회초 1사 후 이천웅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유희관은 배영섭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안치홍 타석에서 이천웅의 도루 시도를 견제로 막아내며 4이닝 째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 유희관 ⓒ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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