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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곽관호 계체 통과…죽 먹으며 몸무게 회복

작성일: 2016.11.18 19:54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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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관호는 옥타곤 데뷔전 출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밴텀급 파이터 '더 핸섬' 곽관호(27, 코리안 탑팀/㈜성안세이브)가 계체를 마치고 옥타곤 데뷔전 출전 준비를 마쳤다.

곽관호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클레이튼 호텔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9 계체를 136파운드(61.69kg)로 통과했다.

9승 무패 곽관호는 UFC 첫 경기에서 12승 무패 브렛 존스(24, 영국)와 맞붙는다. 존스도 계체 몸무게 136파운드였다.

SPOTV는 곽관호가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99를 오는 20일 새벽 2시부터 생중계한다.

하동진 대표는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감량을 무리 없이 끝내 컨디션이 아주 좋다. 현재 죽을 먹으면서 몸무게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관호는 2013년 12월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2년 6개월 만에 9연승 무패를 달린 강자다. 한국 TFC, 미국령 괌 PXC에서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잘생긴 외모 때문에 별명은 '더 핸섬'이다.

곽관호는 출국 전인 지난 5일 "존스가 그라운드 게임이 좋은 선수라서 그래플링 공방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레슬링 방어 기술을 훈련했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필살기도 준비해 뒀다"고 말했다.

곽관호는 지난 10일 아일랜드로 떠나 순조롭게 현지 적응을 마쳤고, 16일 결전의 땅 북아일랜드로 들어갔다. 현지에서 "2-1 판정은 바라지 않는다. 압도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99의 메인이벤트는 게가드 무사시와 유라이아 홀의 미들급 재대결이다. 지난해 9월 무사시가 홀의 뒤차기와 니킥을 맞고 TKO패 한 바 있다.

공개 계체는 19일 새벽 3시에 진행된다. 곽관호는 여기서 처음 존스와 파이팅 포즈를 취한다. 공개 계체 영상은 스포티비뉴스(spotvnews.co.kr)에서 전한다.

닐 시어리와 맞붙을 예정이던 이안 맥콜은 감량하다가 몸에 이상이 생겨 계체에 나오지 않았다. 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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