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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Y 다나카 "올 시즌 구속 떨어질 것"

작성일: 2015.04.06 10:5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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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뉴욕 양키스 개막전 선발로 낙점된 마사히로 다나카가 빠른 공 구속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다나카는 6일(이하 한국시간) MLB.com을 통해 "빠른 공 구속이 지난 시즌만큼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나카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3.07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보다 떨어지는 구속에 대해 우려가 제기됐었다. '대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도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다나카는 이전과 같지 않다. 자신의 몸에 확신하지 못한 모습"이라며 걱정을 표했다.

실제로 다나카는 지난 시즌 최고 96마일(154km), 평균 91마일(148km)의 빠른 공 구속을 유지했다. 그러나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다나카의 빠른 공 구속은 88마일(141km) 90마일(144km)에 머물렀다.

이러한 우려에 대해 당사자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나카는 "구속에 대한 질문은 쓸데없는 질문"이라고 말하며 "올 시즌 내게 맞는 투구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투심 패스트볼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구속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양키스 역시 다나카를 지난 6년간 팀의 개막전 선발을 맡아왔던 C.C사바시아 대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임명하며 확실한 신뢰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다나카가 선발로 나서는 양키스와 토론토의 경기는 7일 오전 2시 5분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며 토론토 선발은 드류 허친슨이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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