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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G] 2루수-3루수-외야수 3위, 최고 접전 포지션

작성일: 2016.12.13 18:2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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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서건창 ⓒ 양재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양재동, 신원철 기자] 2016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가장 치열한 포지션은 2루수와 3루수 부문이었다. 3명을 뽑는 외야수 투표에서도 마지막 3위를 놓고 접전이 벌어졌다.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6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열렸다. 외야수 부문 KIA 김주찬, 최형우와 두산 김재환을 시작으로 1루수 NC 에릭 테임즈(현 밀워키), 2루수 넥센 서건창, 3루수 SK 최정, 유격수 두산 김재호, 포수 두산 양의지, 투수 두산 더스틴 니퍼트, 지명타자 한화 김태균이 황금 장갑을 품에 안았다.

유효표 345표가 나온 가운데 2루수 부문 수상자와 차점자 차이가 크지 않았다. 서건창이 122표, 한화 정근우가 107표를 받았다. 두 선수의 표 차이는 15표에 불과했다. NC 박민우도 만만치 않은 지지를 받았다. "0표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71표를 얻었다. kt 박경수가 37표, SK 김성현이 8표로 그 뒤를 이었다.

3루수 부문도 치열했다. 최정이 138표를 받은 가운데 롯데 황재균이 106표, KIA 이범호가 92표를 기록했다. 한화 송광민은 9표. 

외야수 부문에서는 1위 최형우가 311표를 휩쓸었고, 김재환이 202표로 뒤를 이었다. 3위를 놓고 접전이 벌어졌다. 김주찬이 100표를 받았고 롯데 손아섭이 90표, 한화 이용규가 84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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