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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열애' 현빈·김주혁, 짧지만 예의있는 연인 언급

작성일: 2016.12.16 12:02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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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애 발표 후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현빈(왼쪽)과 김주혁,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배우 현빈(34)과 김주혁(44)이 짧지만 예의있게, 또 영화 공조에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연인을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에는 최근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된 배우 현빈과 김주혁이 참석했다. 이슈는 현빈과 김주혁이었다. 두 사람 모두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빈은 하루 전인 지난 15일 오전 배우 강소라(26)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 매체의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제 막 시작한 관계임을 인정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 13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역시 빠르게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현빈과 강소라는 소속사 거취 문제로 만나 인연이 됐고,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으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 모두 공개 연애 후 첫 공식적인 일정으로 질문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현빈과 김주혁 모두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두 사람 모두 얼굴이 좋다며 간접적으로 열애를 언급하며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오갔다. 현빈이 액션부터 북한 사투리에 도전한 것과 김주혁의 악역 도전, 임윤아의 백수 연기 등 배우들이 영화 속에서 어떤 노력을 했고, ‘공조가 어떤 작품인지 충분히 대화를 나눴다. 그 후 현빈과 김주혁의 열애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먼저 김주혁은 기사 난지 이틀 밖에 안 지났다. 큰 일은 없다. 잘 만나고 있다며 연인 이유영을 언급했다.

▲ 강소라-현빈, 김주혁-이유영(왼쪽부터) 커플. 사진|한희재, 곽혜미 기자
현빈은 좀 더 길었다. 다만 연인에 대한 언급이 아닌, 영화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은 진심을 전했다. 그는 여러 상황을 봤을 때 개인적인 이야기가 화두가 되는게 조심스러워 말을 아끼게 되는 것 같다영화를 가지고 처음 이야기 하는 자리에 내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은 실례인것 같아서 아끼고 싶은 부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있고, 호감을 갖고 있는 마음으로 지금 막 시작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 잇다. 천천히 조심히 서로 알아가려고 하고 있다. 지켜봐주시길 바라고, 많은 관심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길지 않은 시간에 짧게 언급했다. 하지만 충분히 예의를 갖췄다. 영화에 대한 예의를 갖췄고,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연인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지도 않았다. 현명하고 차분한 두 사람의 태도가 만들어낸 풍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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