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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오브레임 vs 헌트, 내년 3월 UFC 209에서 재대결

작성일: 2016.12.21 11:48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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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스타 오브레임(왼쪽)과 마크 헌트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 헤비급 강자 알리스타 오브레임(36, 네덜란드)과 마크 헌트(42, 뉴질랜드)가 8년 만에 재대결한다.

UFC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오브레임과 헌트가 내년 3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9에서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오브레임은 UFC 랭킹 3위다. 4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9월 UFC 203에서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KO로 졌다. 총 전적 41승 15패 1무효의 베테랑.

헌트는 랭킹 7위다. 2연승 뒤 지난 7월 UFC 200에서 브록 레스너에게 판정패했지만, 레스너가 약물검사 양성반응을 보여 경기 결과가 무효로 변경됐다. 전적 12승 1무 10패 1무효.

오브레임과 헌트는 2008년 7월 21일 일본 종합격투기 대회 드림(DREAM)에서 맞붙었다. 오브레임이 당시 그라운드 기술 이해도가 낮았던 헌트에게 암록으로 서브미션 승리했다.

오브레임은 8년 동안 경기 운영 능력이 좋아졌다. 그렉 잭슨 코치와 함께하면서 기본 작전이 아웃 파이트로 바뀌었다. 헌트는 레슬링과 주짓수가 향상됐다. 2011년부터 서브미션 패배가 없다. 

두 파이터는 K-1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의 타격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헌트는 2001년 비 유럽인으로는 유일하게 K-1 정상에 올랐다. 오브레임은 종합격투기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K-1 월드 그랑프리 8강에서 타이론 스퐁, 고칸 사키, 피터 아츠를 차례로 꺾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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