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서희, 170cm 장신과 대결…UFC 서울 대회 12경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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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함더레이 실바' 함서희(28·부산 팀매드)가 다음 달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에서 코트니 케이시(28·미국)와 경기한다.
UFC는 6일 보도 자료에서 함서희의 상대를 발표하고, UFC 서울 대회의 모든 매치업을 확정했다.
15승 6패의 함서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파이터다. 왼손잡이로 타격에 능한 스트라이커다. 원래 체급은 아톰급(105파운드·47.6 kg). UFC에는 아톰급이 없어 상위 체급인 스트로급(115파운드·52.2kg)에서 활동한다. 키 157cm로 상대적으로 체격이 큰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지난해 12월 UFC 데뷔전에서 168cm 스트라이커 조앤 칼더우드(28·스코틀랜드)에게 판정패했다.
이번 상대 케이시도 170cm의 장신이다. 아마추어에서 6승 2패의 전적을 쌓고, 2013년 프로에 데뷔해 4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7월 UFC 첫 경기에서 만난 상대는 공교롭게도 함서희에게 승리한 칼더우드였다. 케이시는 이 경기에서 0-3 판정패했다.
함서희의 상대가 결정되면서 UFC 서울 대회는 12경기로 확정됐다. 김동현, 임현규, 최두호, 남의철, 방태현, 양동이, 함서희 등 한국 선수 7명이 나선다. 사회 복무 중인 정찬성과 군 복무 중인 강경호를 제외한, 모든 UFC 한국 선수가 총출동한다. 벤 헨더슨, 추성훈을 포함하면 한국계는 9명이나 된다.
메인이벤트는 벤 헨더슨과 티아고 알베스의 웰터급 매치, 코메인이벤트는 미르코 크로캅과 앤서니 해밀턴의 헤비급 매치다.
■ UFC 서울 대회 대진
-메인카드
[웰터급] 벤 헨더슨 vs 티아고 알베스
[헤비급] 미르코 크로캅 vs 앤서니 해밀턴
[웰터급] 김동현 vs 호르헤 마스비달
[웰터급] 추성훈 vs 알베르토 미나
-언더 카드
[웰터급] 임현규 vs 도미닉 스틸
[페더급] 최두호 vs 샘 시실리아
[페더급] 남의철 vs 마이크 데 라 토레
[라이트급] 방태현 vs 레오 쿤츠
[미들급] 양동이 vs 제이크 콜리어
[여성 스트로급] 함서희 vs 코트니 케이시
[플라이급] 프레디 세라노 vs 야오 지쿠이
[밴텀급] 마르코 벨트란 vs 닝 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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