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대만 네티즌이 꼽은 '이기고 싶은 나라' 1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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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대만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프리미어12에서 가장 이겼으면 하는 나라'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대만 네티즌은 한국을 가장 이기고 싶은 나라로 꼽았다.
대만 언론 '포커스 대만'은 12일 대만 구직 사이트 '1111인력은행'이 실시한 '프리미어12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나라'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 가운데 과반수인 56.3%가 한국을 꼽았다. 이유로는 "잔꾀만 부리는 나라라서", "실력 있는 나라를 이겨야 체면이 선다" 등이 있었다고. 대만에 팽배한 혐한 심리가 설문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만에는 1992년 한국-대만 국교 단절 이후 한국에 대한 반감이 깊이 심어졌다.
2위는 쿠바로 19.6%, 3위는 일본으로 17.9%의 선택을 받았다. '포커스 대만'은 쿠바와 일본이 최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 B조, 대만은 A조에 속해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맞대결 가능성이 없다. 한편 이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인터넷 사이트에서 진행됐고 1,34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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