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상엽.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이상엽이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소속사 웅빈이엔에스 측은 9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상엽이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극본 윤영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다. 앞서 각종 논란에 휘말린 배우 서예지의 복귀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배우 박병은, 유선 등 명품 배우들도 주연 물망에 올랐다.

'이브의 스캔들'은 '착한마녀전' '미녀의 탄생' '태양의 신부' 등을 쓴 윤영미 작가가 집필한다. 내년 상반기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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