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유리.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권유리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방과후 설렘' 제작보고회에 불참했다.

25일 오후 MBC 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소녀시대 권유리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주최 측은 "권유리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권유리는 현재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권유리는 '방과후 설렘'에 담임선생님으로 참여했다. 확진자 접촉으로 불참한 권유리 외에 또 출연자인 옥주현은 포토타임에 시작해 아쉬움을 남겼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등을 만든 한동철 PD와 MBC가 만난 오디션으로 주목받았다. 가수 옥주현, 권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이 담임선생님으로 참여하며, 배우 윤균상이 MC를 맡았다.

'방과후 설렘'은 오는 28일 오후 8시20분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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