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최준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에게서 온 메시지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최준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흐릿한 모니터를 촬영한 듯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화면에는 짧은 편지가 담겨 있다. "공주에게. 첫눈이 온 날 신 난다고 뛰다가 엉덩방아를 찧었지. 울지도 않은 넌 강한 아이였단다. 조심해서 다니렴. 엄마가"라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ㅇㅇ의 숲' 게임을 하다보면 받을 수 있는 엄마의 편지로 보이지만, 댓글창까지 막은 채 이를 캡처해 게재한 최준희의 애틋한 마음이 지켜보는 이를 먹먹하게 한다.

최준희는 이제는 고인이 된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조성민의 딸. 2003년생인 최준희는 올해 한국 나이로 20살이 됐다. SNS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물오른 미모와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하며 더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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