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범. 제공| SBS 플러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배우로 활동을 재개한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기범은 최근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기범은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시작으로 배우로 더 큰 도약에 도전한다. 최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편집자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개인 유튜브 채널 '양반 김기범' 등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김기범은 약 4년 만에 새 소속사에 몸담고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기범은 슈퍼주니어 멤버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한편, '뿌리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춘자네 경사났네', '눈꽃', '레인보우 로망스',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2012년 '아이러브 이태리' 이후에는 중국 활동에 집중하는 등 국내 활동이 많지 않았던 터라 김기범의 반가운 복귀에 더욱 기대가 커진다.

특히 그는 3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해외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PA엔터테인먼트에는 트랙스 출신 정모, 캔 배기성, 터보 김정남, 박시환, 에메랄드 캐슬 지우·김상환, 류필립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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