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류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오는 7월 도쿄 앙코르 공연을 열고 흥행 열기를 이어간다.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아스틴카멜은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쿄 신국립극장은 일본 오페라 공연의 성지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장소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뮤지컬 사상 처음으로 신국립극장 무대에 올라 남다른 흥행 파워를 입증한다.제작사 측은 "많은 일본 팬들과 관계자 분들의 K뮤지컬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초반 공격 생산력 측면에서 지난해보다 다소 못한 느낌을 주는 김하성(29·샌디에이고)이지만, 무너지지는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지는 타율에도 불구하고 긴 슬럼프까지 빠지지는 않으며 버티고 있고, 수비에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찾아가며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루 페이스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좋은 수준이다. 그렇게 버티고 버틴 결과 어느덧 최고 유격수를 둔 레이스에 다시 가세한 모양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말도 안 되는 타구였어요. 그냥 말도 안 된다니까요."LA 다저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은 24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서 동료 오타니 쇼헤이의 홈런 타구를 지켜본 뒤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오타니는 3-1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비거리 450피트(약 137m), 타구 속도 118.7마일(약 191㎞)에 이르는 대포였다. 발사각은 25도였다. 타구는 빠르게 뻗어 외야 관중석 2층으로 향했고, 워싱턴 야수들은 수비 위치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만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공무원 불친절 저격 논란 후 재차 심경을 밝혔다. 지난 23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무원 불친절을 저격하는 글을 다시 올리며 “요즘 평소보다 인스타를 많이 했다. 또 언제 폭주하며 폭풍 업뎃할지 모르고 그리고 다시 언제 잠잠해질지 모르겠지만 사실 전 인스타에 중독됐었다 생각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지영은 "핸드폰 보는 시간을 줄이고 싶었는데 오늘 저와 같은 마음이라 말해주신 감사한 말들 덕분에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잘자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프롬트웬티(from20)와 헬로글룸(HELLO GLOOM)이 첫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프롬트웬티와 헬로글룸은 9일부터 15일까지 유럽 5개 도시에서 첫 유럽 투어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퍼스트 유럽 투어 2024-패스트 온 더 하이웨이'를 개최했다.스페인 그라나다에서 열린 '픽존' 페스티벌 공연을 시작으로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쾰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까지 5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신곡 '디먼(프롬트웬티)', '마마시타(헬로글룸)' 무대를 최초로 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역대급 우승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첼시를 5-0으로 완파하면서 승점 77점, 단독 1위를 질주했습니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매끄러운 경기력으로 증명했습니다. 공은 다시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리버풀은 74점으로 2위, 무조건 이겨서 승점 동률을 만들어야 합니다. 리버풀의 상대는 늘 껄끄러운 머지사이드 더비 라이벌 에버턴.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1무로 리버풀이 압도하고 있습니다. 에버턴의 홈구장 구디슨 파크에서는 리버풀에 10경기째 승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사력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로드 투 킹덤'이 4년 만에 돌아온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2(가제)'는 하반기 방송을 준비 중이다. '로드 투 킹덤'은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킹덤'을 향한 실력파 아이돌의 전쟁을 다룬 서바이벌 프로그램. 2020년 방송된 시즌1에 이어 4년 만에 시즌2가 나와 K팝 팬들의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즌1의 경우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온앤오프, 원어스, 펜타곤, 티오원이 출연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특히 매 경연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이너리그에서 빅리그 재기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최지만(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빅리그를 향해 날린 귀중한 홈런 두 방이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터내셔널리그 콜럼버스 클리퍼스(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산하)와 경기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방으로 4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러큐스는 최지만의 홈런 2개 2타점 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콜럼버스를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라포엠이 이지 리스닝 음악으로 돌아왔다. 라포엠은 24일 오후 6시 싱글 앨범 '미로'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미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라포엠은 신보를 통해 이지 리스닝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이들은 전작 '시'에서 '성악 어벤져스'의 근본을 보여줬다면, '미로'를 통해서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싱글 '미로'는 미로 같은 거울의 방에 갇힌 자아가 끝없는 도전 속에서 꽃을 피워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이다.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곡 '미로'와 '로즈'가
[스포티비뉴스=고척, 최민우 기자] “천장 바에 맞을까봐….”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전날 홈런을 친 김도영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범호 감독은 “홈런은 어떤 선수가 치더라도 기분이 좋다. 김도영의 컨디션이 좋다는 게 증명이 된 것 같다. 그렇게 멀리 날아갈지 몰랐다. 천장 바에 맞을까봐 걱정됐다. 선취점을 내주는 홈런이었기 때문에 최고였다”며 미소를 지었다.그만큼 큼지막한 홈런을 친 김도영이다. 1회 2사 주자 없는 가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강호동의 맛있는 중계 실력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시즌2로 돌아온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2’)는 지난 시즌 최강자 3인과 뉴페이스 프로 먹방러 등 6인이 펼치는 3:3 맛짱 대결 예능이다. 대한민국 대표 대식가들의 자존심을 건 맛짱 한판 답게 이색적인 볼거리로 애청자들의 구미를 당길 전망이다.‘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를 단단하게 지켜주고 있는 메인 MC 강호동의 든든한 합류는 맛짱들의 먹방을 더욱 박진감 있게 만드는 신의 한수다. ‘먹랑이’ 애칭에 걸맞는 강호동의 맛깔나는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선우은숙(65)과 이혼 후 사생활 논란에 강제추행 혐의까지 받고 있는 방송인 유영재(61)가 자신의 해명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돌연 삭제했다.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영재는 강제추행 피소 후 "더러운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던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 1년 6개월간의 혼인 생활을 마무리했다. 두 사람의 이혼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직전까지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고, 사실 선우은숙과 재혼이 아니라 '삼혼'이었다는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며 세간에 충격을 줬다.여기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예정일을 공개했다.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23일 '황보라 출산 임박? 출산 예정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황보라는 "출산 예정일이 잡혔다. 한 달 남았다. 5월 23일로 잡았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국은 "우리 시윤이랑 같은 날이다. 우리는 9월 23생인데 같은 23일"이라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강수지는 "우리는 결혼기념일이 5월 23일이다"라고 놀라워했다.황보라는 "수술할지 자연분만할지 고민했는데 제왕절개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날짜를 잡았다"며 "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도를 넘는 악플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선수협 소속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을 비롯한 악플과 루머 생산, 그리고 가족 비방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칼을 빼 들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종 악플과 루머 등을 생산한 악플러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들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가족들에게까지 모욕적이고 무분별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 댓글은 용납하기가 어렵다. 이에 선수협 변호사님들과 상의를 통해 고소장을 접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다. 특히 토트넘 주장 손흥민의 어깨가 무겁다. 토트넘은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두 팀의 대결은 북런던 더비라 불린다. 나란히 런던 북쪽에 연고지를 두고 있기 때문.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다.마침 시즌 후반기 굉장히 중요한 순간 만났다. 현재 토트넘은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5위 토트넘은 4위 애스턴 빌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NC가 5선발 이재학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에 100% 주전 타선을 내세우지 못하게 됐다. 우익수 박건우는 오른쪽 옆구리에 불편감이 있어 출전이 어렵다. 좌익수 권희동은 감기로 컨디션이 떨어진 상태다. NC 강인권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주전 외야수들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NC 선발 라인업은 박민우(2루수)-최정원(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맷 데이비슨(1루수)-김성욱(우익수)-서호철(3루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프런트를 강화했다.김포는 권일 선수단장을 새롭게 선임하고, 23일 취임식을 진행했다. 권 신임 선수단장은 이전까지 대외협력팀장으로 활약했다.김포 출신으로 1세대 스포츠 에이전트로 활동했던 권 단장은 자신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 김포가 빠르게 K리그 무대에 안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특히 고정운 감독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흙 속의 진주를 품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 시즌 K리그2 득점왕을 차지한 루이스가 대표적이다. 고 감독의 지도력과 권 단장의 행정력을 앞세운 김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최근 부진한 경기력으로 순위가 처지고 있는 한화가 류현진(37)의 KBO리그 100승 도전일을 앞두고 라인업을 변경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어두운 흐름을 끊는 것이 우선인 만큼 총력전을 예고했다.한화는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이진영(우익수)-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2루수)-안치홍(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황영묵(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베테랑 선수인 김강민과 이재원이 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6개월에도 남다른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김윤지는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그 어느때보다 내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내 몸을 사랑하고 생각하며 아끼는 요즘"이라고 했다. 이어 "임신 6개월차에 진행한 광고 촬영이지만 그 어떤 촬영 결과물보다 아름답고 멋지다고 열심히 그동안 관리해온 내 자신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윤지는 탄탄한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그는 임신 6개월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몸매로 보는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하루를 보내며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첼시는 24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5로 졌다. 첼시는 전반 4분 만에 아스날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후반전에만 벤 화이트와 카이 하베르츠에게 나란히 멀티 골을 허용했다.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콜 파머가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파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20골을 넣으며 첼시의 에이스로 거듭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