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시리즈 절실한 LG, 천적 알칸타라 상대로 '우승 멤버+문정빈' 선발 라인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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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가 주전 총출동으로 키움전 위닝 시리즈에 도전한다.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문정빈(지명타자)-송찬의(좌익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를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이 가운데 8명이 올 시즌 가장 많은 타석을 얻은 선수들이다. 예외 한 명은 문정빈. 문정빈은 시즌 중 활약을 바탕으로 주전급 선수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후반기 타석 수는 팀 내 5위다.
이들이 상대할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팔꿈치 불편감으로 약 3주의 휴식기를 보냈다. 지난달 22일 고척 삼성전에서 5회 투구 중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껴 교체됐다. 13일 LG전이 22일 만의 1군 복귀전이다.
알칸타라는 통산 LG 상대로 18경기에 나와 5승 8패 평균자책점 4.64를 기록했다. 최근 2년은 LG 상대로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11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9번타자로 출전하는 신민재가 알칸타라에게 강했다. 17타수 6안타(타율 0.353). 박해민은 13타수 1안타(0.077)로 약했다.
LG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지난달 28일 키움을 상대로 7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이 기세를 잇지 못하고 지난 2일 두산전에서 4이닝 6실점하며 패전을 안았다. 9승 9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하고 있다.
LG는 12일 키움전 3-4 역전패로 3위까지 위태로운 지경에 놓였다. 103경기 56승 1무 46패 승률 0.549로 4위 KIA 타이거즈(승률 0.540)에 1.0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5위 두산 베어스(0.535)와도 1.5경기 차로 간격이 넓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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