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에 욕설' 다저스 욕쟁이 포수 미친 회복력, 팔꿈치 인대 파열→벌써 방망이 잡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의 만행으로 한국 야구 팬들은 물론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도 낙인이 찍힌 달튼 러싱(LA 다저스)이 9월 복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저스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다저스 비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달튼 러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러싱은 지난 2022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0순위로 다저스의 선택을 받은 유망주로 지난해 빅리그에 입성, 53경기에 출전해 29안타 4홈런 24타점 타율 0.204 OPS 0.582를 기록하며 경험치를 쌓았다. 그리고 올해 주전 포수 윌 스미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가운데 러싱은 한 단계 더 올라섰다.
러싱은 올 시즌 74경기에서 55안타 12홈런 36타점 타율 0.253 OPS 0.810을 마크하며,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뤄냈다. 하지만 러싱은 한국 야구 팬들은 물론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도 '악동'으로 찍혀 있다. 이유는 그동안의 만행 때문. 러싱은 이정후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 경기 중 트래쉬 토크 등으로 올 시즌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러싱은 다저스에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주전 포수 스미스가 목 부상으로 인해 몇 달 동안 빠져있기 때문. 그런데 최근 다저스가 날벼락을 맞았다. 그동안 주전으로 마스크를 써왔던 러싱도 부상을 당한 것이다. 오른쪽 팔꿈치 척골측부인대(UCL)가 경미하게 파열됐다. 이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까지 뒤따랐다.
그래도 다저스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소식이 있었다면 러싱이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최근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러싱의 시즌 중 복귀 가능성에 대해 "내가 틀렸으면 좋겠지만,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미스에 이어 러싱까지 부상을 당하자, 다저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포수 자원을 쓸어담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러싱이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저스 비트'에 따르면 러싱은 "우리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팔뚝 안쪽 근육 재활을 진행 중"이라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0배는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공을 던질 수 있게 되는 순간부터 바로 던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재 러싱은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팔꿈치 상태가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러싱은 이미 타격 훈련을 진행 중이다. 어떻게든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돌아오겠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러싱은 "내가 공을 던질 수 있다면 포수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고, '다저스 비트'는 "러싱은 다시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고, 팔꿈치 상태도 이미 훨씬 좋아졌다. 현재 계획 역시 수술이 아닌 재활이다. 러싱은 다저스의 시즌이 끝나기 전 복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치를 떠는 선수이지만, 다저스 입장에서는 매우 소중한 자원. 러싱이 정규시즌 내에 돌아올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 추천 기사
- 이정후 욕하더니, 다저스 욕쟁이 포수 업보인가…팔꿈치 부상→포수 복귀 불투명
- 다저스 초대형 날벼락! 악동포수 팔꿈치 인대 파열, 급기야 수술 가능성 거론 "포수로 복귀 불투명"
- "러싱은 인간 쓰레기, 평생 몸에 맞는 공 던져야" 美 격분…다저스 악동포수 또또또 구설수, 진짜 단단히 찍혔다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 잠 잘못 자 무기한 이탈, 복귀 시점도 모른다…다저스, 포수 트레이드 나설까? 美 전망은
- [오피셜] '스쿠발로 안 끝난다' 다저스 또 트레이드! WS 우승 멤버 다시 불렀다, 포수 문제 해결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KIM 더 좋은 유격수 만드는 게 목표" 하루종일 수비 조언…다저스 정신적 지주 김혜성 사랑 이정도였다니
2026-10-13
-
김혜성 이것이 최악 소식인가… 트레이드 절대 없다? 사장이 안 놔줘, 5년 완주할까
2026-10-12
-
"걘 스쿠발이 누군지도 몰라, 순수한 선수" 브루어스볼 이끈 21살 신인, 스쿠발 울렸다
2026-10-12
-
"엉덩이를 7~8대 때렸더니 정신 차리더라" 밀워키가 다저스 격파한 비결 물었더니…흔들리던 160km 괴물 이렇게 살렸다
2026-10-12
-
'이젠 오타니가 안 무섭다' 105타석 0홈런, ML 데뷔 최악 침묵…17경기 장타 1개뿐, 다저스 우승 도전 '초비상'
2026-10-12
-
오타니 ML 개인 불명예 신기록 경신, MIL 팬들 대환호…"올해 중 가장 좋았다" 역시 립서비스였나
2026-10-12
추천 콘텐츠
-
"쳐다보기가 힘들다" 맥심 선정 '핫걸 1위' 미녀 골프 스타, 비키니 입은 휴가 사진 공개→팬 반응 폭발
2026-10-13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공항 폭격·12명 사망 ‘충격’…중동 11월 평가전+사우디 아시안컵 개최 불투명
2026-10-13
-
"결승선 1㎞ 앞두고 충격 실신" 철인 여왕에게 닥친 잔혹한 운명…세계선수권 2연패 눈앞이었는데→갑자기 두 다리 풀렸다! 2억6000만원 상금 증발 "쓰러지고 또 쓰러져도 끝내 완주" 관중은 기립박수
2026-10-13
-
"45호 홈런, 100번째 홈런 치면서 이기면 최고겠다" 김도영이 산책하면서 그린 그런 날, 진짜 현실이 됐다
2026-10-12
-
“금메달 보다 군 면제 위해 뛰었다” 韓 축구 절망에 빠뜨린 충격발언 했던 양민혁, 논란 이후 벨기에 리그 ‘왼발 감아차기’ 데뷔골 작렬
2026-10-12
-
'2006년생 금메달리스트' 테크닉 미쳤다...양민혁, 벨기에 복귀전 단 11분 만에 데뷔골! 폭풍 질주→수비 제치고→지체없이 왼발 원더골 완성
2026-10-12
많이 본 기사
-
[속보] 김경문 감독과 결별→코치도 줄줄이 떠난다 "양승관 양상문 김민호 김재걸 코치, 재계약 않기로"
2026-10-12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KIA 타이밍 기가 막히네… 김도영 유격수 가니 ‘제2의 이범호’ 등장, 대박 시나리오 나올까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