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매각설 도는데, 샌디에이고 흥부자 구단주 노래했다 "우리는 이기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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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새 구단주가 남다른 끼로 화제를 모았다. 자신이 작사 작곡에 노래까지 한 노래를 주제가처럼 틀고 취임 기자회견에 나섰다.
그리고 "이기기 위해 모두 걸었다"고 외쳤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강자 LA 다저스가 구단주의 경제범죄 의혹, 매각설에 휘말린 가운데 샌디에이고가 '새 바람'을 예고했다.
샌디에이고 콴자 존스, 호세 펠리시아노 구단주는 2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MLB.com에 따르면 존스 구단주는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기도 전에 자신이 작사 작곡하고 직접 부른 노래를 틀었다.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는 가사였다.
기자회견에서는 "진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말뿐인 약속이 아니다"라며 이기는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펠리시아노 구단주는 전 구단주였던 세이들러 가문의 공을 높게 평가하면서 "우리는 아주 좋은 시기에 유산을 이어받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더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우리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해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목표"라고 밝혔다.
존스 구단주는 "우리는 이길 것이다. 전부 다 이길 거다"라며 외쳤다.
MLB.com은 "구단주의 소유 기간에 대한 평가는 기자회견만으로 내릴 수 없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은 인상적이었다"며 존스 구단주의 '데뷔전'을 호평했다.
샌디에이고가 흥 많은 새 구단주 체제를 맞이한 시기, 다저스는 경영 위기에 놓였다. 마크 월터 구단주가 검찰과 증권거래위원회의 수사 대상이 됐다. 자신이 소유한 보험사의 내부 거래를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 문제가 됐다. 월터 구단주는 LA 레이커스 지분을 매각하며 자금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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